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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베데스다 누카 콜라 퀀텀 발매



 게임 폴아웃4의 출시가 가까워지는 가운데 베데스다가 타겟(Target)에서 누카 콜라 퀀텀(Nuka Cola Quantum)을 출시했습니다. 이 콜라는 시애틀에 위치한 존스 소다(Jones Soda)에서 만든 것으로 정확히 뭐가 들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영롱한 방사성 (?) 형광색을 내고 있습니다.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튼 이 콜라는 게임 속에서 종종 등장하는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아마 병두껑만 따로 모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최근 베데스다는 영국 아마존에서 폴아웃 맥주를 판매하기도 했는데, 맥주 보다는 누카 콜라가 먼저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판매하네요. 


 뭘 첨가해서 저런 색을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방사성 동위원소는 아니겠죠?????


 참고로 폴아웃 4는 이제 판매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출시일은 2015년 11월 10일입니다. 



 참고 






우주 이야기 386 - 은하 중심부에서 발견된 어린 별


(Astronomers using the VISTA telescope at ESO's Paranal Observatory have discovered a previously unknown component of the Milky Way. By mapping out the locations of a class of stars that vary in brightness called Cepheids, a disc of young stars buried behind thick dust clouds in the central bulge has been found.This diagram shows the locations of the newly discovered Cepheids in an artist's rendering of the Milky Way. The yellow star indicates the position of the Sun. Credit: ESO/Microsoft Worldwide Telescope)​
 과학은 종종 의외의 발견을 하는데서 발전을 하게 됩니다. 이점은 우리 은하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유럽 남방 천문대(ESO)는 비스타 ​망원경(VISTA telescope)을 이용한 변광성 관측인 Vista Variables in the Vía Láctea Survey (VVV) 연구를 진행했는데, 여기에서 우리 은하의 예상치 않았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로 나이든 별의 모임으로 양로원 같다고 생각했던 은하 중심 부근에서 젊고 새로운 별들이 다수 발견된 것입니다. 이 별들은 1형 세페이드 변광성(Classical Cepheids, Population I Cepheids, Type I Cepheids, Delta Cephei variables)이라고 불리는데 태양 질량의 4-20배 정도의 큰 별로 밝기도 태양보다 1,000배에서 5만 배에 이르는 변광성입니다.
 VVV 연구는 우리 은하의 변광성 후보 655개를 찾아냈는데, 이 중 35개가 은하 중심에 있는 1형 세페이드 변광성이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붉은 색 점) 이는 예상치 않았던 일이었습니다. 대개 은하 중심부의 별들은 늙고 작은 별들이 주를 이룬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별들은 나이가 모두 1억 년 이하의 젊은 별로 가장 젊은 별은 2,500만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신생 별이었습니다. 사실 은하 중심의 벌지(Bulge)는 모두 관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보다 더 많은 젊은 별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발견은 은하 중심 벌지에 아주 얇은 신생 별의 지대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세페이드 변광성 단독으로만 젊은 별이 생성되었을리는 없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1억 년 사이 벌지에서 새로운 별이 무더기로 생성되었다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다만 거리가 수만 광년에 달할 뿐 아니라 먼지와 가스, 별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관측이 어려웠던 것이죠.


 대개 우리 은하처럼 나이든 은하는 별의 생성 속도가 젊은 은하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점을 감안할 때 은하 중심부에 젊은 별이 몰린 지역이 존재한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우리 은하가 생각보다 더 역동적이고 복잡한 은하라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참고




"The VVV Survey reveals classical Cepheids tracing a young and thin stellar disk across the Galaxy's bulge, (PDF)www.eso.org/public/archives/releases/sciencepapers/eso1542/eso1542a.pdf                                        

  http://phys.org/news/2015-10-vista-component-milky.html#jCp



   

태양계 이야기 441 - 진짜로 해골모양? 2015 TB145 모습 공개



(This animated GIF was generated using radar data collected by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s 1,000-foot (305-meter) Arecibo Observatory in Puerto Rico. The six radar images used in the animation were taken on Oct. 30, 2015, and the image resolution is 25 feet (7.5 meters) per pixel.
Credits: NAIC-Arecibo/NSF)​


 2015년 10월 31일, 지구에서 불과 48만 6,000km 정도 거리에서 지구 근접 천체(NEO) 2015 TB145 가 지나갔습니다. 때마침 미국에서는 할로윈이기 때문에 할로윈 소행성이라는 별명도 붙어있는데, 이를 305m 구경의 아레시보 전파 망원경으로 관측하자 더 재미있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소행성의 표면이 마치 해골 모양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이 천체는 사실 죽은 혜성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기막한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혜성은 주로 물의 얼음과 드라이아이스 같이 휘발성이 강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상당한 암석 성분과 유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 태양쪽을 지나친 혜성은 이미 증발시킬 물질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더 이상 꼬리를 만들지 않은 죽은 혜성이 됩니다. 남은 물질은 먼지와 아주 짙은 농도의 유기물 등이죠.


 행성과학 연구소의 과학자 비슈누 레디(Vishnu Reddy, a research scientist at the Planetary Science Institute)에 의하면 2015 TB145는 태양빛의 6%만을 반사시킬 만큼 어두운 천체입니다. 이는 아스팔트 수준의 검은 표면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휘발성 물질들은 대부분 증발하고 이제 탄소 화합물을 비롯한 검은 물질만 남은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우 어두운 천체이기 때문에 할로윈 밤에 쌍안경이나 소구경 망원경으로 해골 모양 소행성을 찾기는 불가능합니다)  


 2015 TB145는 여러 모로 할로윈에 걸맞는 천체라고 할 수 있지만, 다행히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있습니다. 생긴것과는 달리 안전한 천체라는 것이죠.  



 참고






SSD 및 DIMM 타입으로 등장할 인텔 3D Xpoint 메모리







(출처: 인텔/마이크론)
 인텔과 마이크론이 개발 중인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인 3D Xpoint(크로스 포인트)의 개발 계획 및 일정에 대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3D Xpoint는 기존이 낸드 플래쉬 대비 1000배의 속도와 1000배의 내구성, 10배의 기록 밀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인텔의 주장입니다.
 어느 정도는 과장이 들어가 있다고 해도 일종의 비휘발성 고속 메모리인 3D Xpoint가 상당한 성능 향상이 있는 점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널리 성능 비교를 보여줄 수 없는 일이죠.
 옵테인(Optane)이라는 명칭의 새 3D Xpoint 기반 SSD는 인텔 개발자 회의(IDF) 2015와 오라클이 주최한 오픈월드 컨퍼런스(OpenWorld conference)에서 그 성능을 일부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기업용 제품인 Intel P3700 NAND flash SSD (이 SSD 역시 NVM express 기반으로 속도가 그렇게 느리지 않은 제품)와의 비교는 옵테인 SSD가 1000배는 아니라도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 참조)
 이렇듯 속도가 빠른 제품이기 때문에 기존에 나와 있는 인터페이스로는 충분한 속도와 용량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옵테인 제품군은 전통적인 SSD 형태는 물론이고 DIMM 방식으로 등장해 DDR4 램 슬롯과 호환이 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메모리 소켓에 끼울 수 있는 스토리지라는 것이죠.


 오라클 오픈월드 컨퍼런스에서 인텔 CEO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가 공개한 것도 이런 것이었습니다.



(옵테인 DIMM. 출처: 인텔/오라클)  
 서버의 내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2소켓 하스웰 제온을 지닌 오라클의 X5-2 서버였다고 합니다. 이 서버에 있는 DDR4 메모리 소켓을 이용하면 최대 6TB 급의 옵테인 스토리지를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메모리만큼 작게 만들 수 있고 속도 역시 DDR4보다 조금 느린 정도 (아마도 옵테인의 성능은 기존의 SSD와 DDR4 메모리의 중간 수준으로 생각됨) 라면 아예 메모리 슬롯에 끼우는 것이 속도와 밀도 모두 충족시키는 좋은 아이디어일 것 같습니다.
 다만 서로 다른 메모리를 (하나는 D램, 하나는 3D Xpoint) 혼용할 수 있으려면 CPU/칩셋이나 운영체제에서 지원이 되야 할 것 같은데, 벌써 그런 수준까지 개발이 진행되었다니 이 부분도 흥미로운 대목이네요. 어차피 CPU도 칩셋도 메모리도 인텔이 만드는 만큼 지원하게 만드는 부분 자체는 별로 어렵지는 않아 보입니다.

 인텔과 마이크론이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를 만든다는 이야기는 이미 2005년에 나왔던 것이고 그 동안 연구 개발에 필요한 시간은 충분했을 것입니다. 상품화가 가능하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CEO가 직접 나와 설명을 한 것이겠죠.
 크르자니크 CEO는 이날 공개 행사에서 옵테인이 5년이나 2년 후가 아닌 내년에 나올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이미 2015년에 유타 등에 있는 팹에서 128Gbit 칩이 시험 생산되고 있는데(64Gbit 칩을 두 개 적층한 것이라고 함) 최근에 공개된 시험 제품들은 여기서 나온 것 같습니다. 따라서 2016년 출시설은 충분히 가능성 있지만, 가격은 일반 사용자들이 접근할 수 없는 수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튼 DIMM 방식으로 등장한다면 미래 PC에는 메모리 슬롯에 스토리지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더 작고 빠른 PC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그렇게 될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티라노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를 먹었다?



(A recently unearthed tyrannosaur bone with peculiar teeth marks that strongly suggest it was gnawed by another tyrannosaur. Credit: Matthew McLain.)
 제가 어렸을 때 본 공룡 만화에서는 백악기말 먹을게 없어진 티라노사우루스가 다른 티라노사우루스를 잡아 먹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물론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사실 현재의 사자나 호랑이 같은 대형 육식 동물을 보더라도 자신과 비슷한 힘을 지닌 육식 동물을 사냥하는 일은 목숨을 거는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웬만큼 굶주린 상황이 아니고서는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두 마리의 티라노사우루스가 먹고 먹히는 결투를 벌이는 장면 역시 공룡 영화에서는 나올법한 상황 설정이지만, 실제로는 이런 일은 거의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화석상의 증거는 어떨까요?
 캘리포니아 로마 린다 대학의 매튜 맥레인(Matthew McLain of Loma Linda University in California)은 와이오밍주에서 발견된 6,600만 년 전 티라노사우루스 골격을 조사하던 중 아마도 다른 티라노사우루스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이빨 자국을 발견했습니다.
 이 뼈는 양끝이 부서져있었고, 뼈의 방향과 수직으로 깊은 이빨 자국으로 보이는 홈이 파져있는데, 이 이빨을 분석한 고생물학자들은 다른 티라노사우루스 급 육식 공룡만이 이런 자국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빨 방향이 매우 가지런한 것으로 보아 이 티라노사우루스는 적어도 완전히 죽은 후 먹힌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 화석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다른 티라노사우루스 고기도 먹었다는 것을 의미할 뿐 사냥을 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죽은 시체를 먹은 것인지 구별해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자는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후자는 아주 안전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먹고 먹히는 두 공룡의 싸움은 영화의 소재로는 적합하지만, 실제로 당사자들에게는 위험천만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야생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짝짓기나 영역 다툼을 제외하고 거대 야수들이 단지 먹이로 삼기 위해 서로 죽기로 싸우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훨씬 안전한 사냥감도 많은데 굳이 위험을 무릅쓸 필요는 없는 것이죠.
 따라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시체 청소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볼 수 있겠지만, 이 화석 하나만으로는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참고
​Tyrannosaur Cannibalism: A Case of a Tooth-Traced Tyrannosaur Bone in the Lance Formation of Eastern Wyoming
gsa.confex.com/gsa/2015AM/webprogram/Paper261737.html

http://phys.org/news/2015-10-tyrannosaur-eat-tyrannosaur-world.html#jCp

태양광 + 태양열 하이브리드 발전소



(출처: SolarReserve)
 솔라리저브(SolarReseve)사는 최근 크레센트 듄즈 태양열 발전소 가동에 들어가 연말부터 전력망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 http://blog.naver.com/jjy0501/220518829648 참조) 이들의 용융염 태양열 발전소는 뜨거운 용융염에 열에너지를 저장해서 밤중에도 이 열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비슷한 사업에 뛰어든 다른 라이벌들과 경쟁하면서 최근 남아프리카에도 비슷한 형식의 발전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칠레에 태양열-태양광 방식의 하이브리드 발전소를 건설하려 하고 있습니다.
 용융염 태양열 발전소에서 대표적인 경쟁자인 스페인의 아벤고아(Abengoa, 솔라나 발전소가 이 회사가 건설한 것)는 이미 2014년 칠레의 아타칸타 사막에 있는 칼라마(Atamaca Desert city of Calama)에 하이브리드 발전소를 건설해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 발전소는 100MW의 태양광 및 110MW의 용융염 태양열 방식으로 건설되어 24시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솔라리저브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인 150MW 태양광 및 130MW 용융염 태양열 발전소를 칠레의 사막에 건설하는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물론 칠레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흥미로운 제안인 점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왜 칠레에 이런 하이브리드 태양 에너지 발전소가 들어서는 것일까요?

 칠레는 세계 최대의 구리 생산국이자, 금, 리튬 같은 주요 광물 자원들을 수출하는 국가입니다. 광산업은 칠레의 주요 산업 가운데 하나로 전력 생산의 상당 부분이 여기에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칠레 정부는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가스의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부분에 투자하기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공격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2015년 한해만 대략 1GhW 급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태양광은 해가 지면 발전이 불가능합니다. 칠레에는 아타칸타 사막을 비롯해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 적당한 지역은 많지만, 이 문제는 쉽게 해결이 어려운 것이죠. 광산과 공장에 밤에도 전력을 공급하는 문제는 칠레의 광산업에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하이브리드 방식의 태양광/태양열 발전소입니다. 낮과 밤 모두 발전이 가능하며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사막에서는 발전에 큰 어려움이나 변화도 없기 때문입니다. 드물게 비가 올때만 증기를 가스로 발생시켜 터빈을 돌리면 365일 24시간 발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두 개의 발전소를 짓는 셈이기 때문에 발전 단가가 비싸다는 점이 큰 문제이긴 합니다. 솔라리저브는 더 큰 규모의 하이브리드 발전소를 건설해서 발전 단가를 100MWh 당 100달러 미만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다른 방식에 비해 비싼 건 사실이죠.
 솔라리저브가 제안한 칠레의 하이브리드 발전소는 광산 옆에 존재합니다. (사진 참조) 하이브리드 발전소는 태양 에너지 발전의 새로운 미래라고 할 수 있지만, 발전 단가를 낮추기 위해선 더 큰 규모의 경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솔라리저브는 1000MW급 이상의 대형 발전소를 구상 중인데, 가능하다면 대형 원자로 1기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견인 광선이 현실로? 초음파를 이용한 공중 부양 및 견인



(Holograms are tridimensional light-fields that can be projected from a two-dimensional surface. We have created acoustic holograms with shapes such as tweezers, twisters and cages that exert forces on particles to levitate and manipulate them. Credit: Image courtesy of Asier Marzo, Bruce Drinkwater and Sriram Subramanian, copyright © 2015. )



 초음파를 이용해서 실제 물건과 접촉없이 물건을 공중에서 이동시키는 일은 실제로 가능합니다. 이런 연구가 앞으로 응용되면 위험한 물질이나 아니면 용기와 접촉하면 안되는 극도로 정밀한 물질 혼합을 비롯 여러 가지 산업부분에서 응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도 한번 소개드렸죠.





 이전 연구는 초음파의 힘을 이용해서 물체를 공중에 띄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영국 브리스톨 대학과 섹세스 대학의 연구자들이 이번에는 공중에 띄우는 것은 물론 심지어 초음파로 물체를 잡아당기는 연구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마치 스타트랙에 나오는 견인 광선을 현실화 한 것 같은 내용입니다.



(동영상)  


 물체를 공중에서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는 비결은 64개의 작은 스피커 덕분입니다. 이 초음파 스피커는 서로 다른 파장과 진폭의 음파속에 물체를 가둬 공중에서 이동하게 만듭니다. 마치 손가락으로 물건을 잡고 움직이는 것 같은 상황인 것입니다.


 원리상 아주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릴 순 없지만, 대신 아주 작은 물체를 정교하게 다룰 수 있을 뿐 아니라 두 개의 물체를 공중에서 결합시키는 일도 가능하기 때문에 특수한 용도로 응용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무튼 초음파로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그 사실 자체로 흥미로운 내용인 듯 합니다.


 참고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삼성 전자 2015년 3분기 실적 발표



 삼성전자가 고시한 2015년 3분기 실적에 의하면 매출 51조 6800억원, 영업이익 7조 3900억원이었습니다. 한국 대표기업 다운 실적으로 다른 대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매우 독보적인 실적이라고 하겠습니다. 2013년 3분기보다는 못한 실적 (매출 59조, 영업이익 10조)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7.45조원, 영업 이익 4조원) 크게 개선된 실적이라는 것도 주목할만 합니다. 


 일부는 환율 효과 (약 8000억원 정도라고 함)의 영향도 받았지만, 반도체가 역시 전체를 견인한 모습입니다. DDR4와 LPDDR4 같은 새로운 메모리, 고용량의 SSD 출하, 시스템 LSI 부분에서 14nm 파운드리 공급 등 여러 호재가 겹쳤기 때문인데, 반도체 부분 분기 매출로만 12조 8200억원, 영업이익 3조 6600억원을 달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SSD를 비롯한 낸드 플래쉬 기반 제품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점을 생각하면 새로운 3세대 V낸드 출시와 더불어 반도체의 호실적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 DDR4의 경우 PC 시장의 침체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바일(IM) 사업부는 매출 26조 6100억원, 영업이익 2조 4000억원을 기록했는데, 매출 자체는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이익은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는 갤럭시 S6, S6 엣지 같은 주력 모델의 가격 조정과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 A/J 시리즈 판매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현재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스마트폰 부분에서 이런 규모의 이익을 내는 회사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놀라운 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시장은 사실상 레드오션화 되면서 삼성, 구글 빼고는 돈버는 회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수년전을 생각하면 비교가 되는 건 사실이겠죠. 


 삼성 전자는 2016년에도 강력한 신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겠지만, 아마도 여러 가지 제반 여건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강력한 경쟁력을 생각하면 삼성의 위기를 거론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쇼크 때 오히려 강한 반등을 보여준 저력을 생각하면 (지금 생각하면 위기는 결국 LG나 팬택에게 다가왔죠) 그렇게 생각됩니다. 다른 회사와는 달리 핵심 부품을 모두 생산 할 뿐 아니라 경쟁력도 1위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 디스플레이 부분은 매출 7조 4900억원, 영업이익 9300억원을 달성했고 소비자 가전 부분은 매출 11조 5900억원, 영업이익 36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삼성 전자는 올해 시설 투자 규모도 같이 밝혔는데 27조원 정도를 전망했으며 반도체에 15조원, 디스플레이 부분에 5조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중에서 반도체는 메모리와 시스템 LSI에 8:2의 비중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삼성 전자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인데, 반도체에 15조원씩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은 세상에 몇 개 없기 때문입니다.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팹에 투자하는 비용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은 사실 몇 개 안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 시점에서 100억 달러 이상을 1년에 투자할 수 있는 반도체 기업은 인텔, 삼성전자, TSMC 정도입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반도체 부분에서 삼성전자의 위치가 흔들릴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다만 반도체의 수요에 따라 수익이 크게 변할 수 있는 부분인만큼 다른 부분에서의 수익을 강화하기 위해서 앞으로 더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30억년전 박테리아도 자외선 차단제가 있었다?



(A sunshield for iron-oxidizing bacteria: These tiny organisms build their own sun umbrella by forming iron minerals or rust around their cells; this protects them from harmful UV rays. Image: Kappler/Gauger/University of Tübingen)

 
 우리는 평소에 그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가지만, 인간을 비롯한 지상의 생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지구의 오존층 덕분입니다. 자외선 가운데 UV-C(100~280nm 파장)는 강력한 전리방사선으로 DNA에 심한 손상을 줄 수 있어 특히 위험하지만, 다행히 오존층에서 완전히 차단당합니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30~40억 년 전, 지구 역사의 초창기에는 대기 중 산소 농도가 매우 희박했습니다. 당시에는 광합성을 하는 생명체가 등장하기 전이니까요. 오존층은 대기 중 산소에서 생성되므로 당연히 오존층이 없어 해로운 자외선이 그대로 지표로 쏟아지던 시절이었습니다. 따라서 생명체는 바다 깊은 곳에서만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과학자들은 수십 억 년 전 광합성을 하는 박테리아가 바다 표면에서 산소를 만들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지구 대기에 지금처럼 산소가 풍부하지 못했을 것이고 육지로 생명체가 이동하지도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모순을 해결할 유일한 가설은 고대 광합성 박테리아가 자외선을 차단할 매우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는지는 화석상의 증거로 남기가 매우 어려워 정확한 방법을 알아내기는 어렵습니다. 

 튀빙겐 대학교(University of Tübingen)의 티나 가우거(Tina Gauger)와 안드레아스 카플러(Andreas Kappler) 교수는 지질학(Geology) 최신호에 어쩌면 얇은 두께의 철 화합물이 초기 미생물들에게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공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이 주목한 것은 30억 년 전 바다에 흔하게 존재했던 미생물입니다. 당시 바다에는 지금과는 달리 철 이온이 풍부했고 초기 광합성 미생물은 이를 이용해 철을 산화시켜 산소를 만드는 대신 산화철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이 만든 거대한 퇴적층은 현재 중요한 철광석 자원이기도 하죠. 

 연구팀은 현재 존재하는 이들의 후손을 대상으로 산화철 광물인 페리하이드라이트(ferrihydrite)의 유무에 따라 UV-C 자외선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나노미터 크기의 페리하이드라이트 화합물이 박테리아의 표면에 일종의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어 강력한 자외선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보호막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 결과를 토대로 어쩌면 30억 년 전 초기 광합성 박테리아들이 천연적인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서 얕은 바다에서도 생존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물론 현재는 오존층이 있어서 이런 자외선 차단 시스템은 필요하지 않지만, 지구 초기의 박테리아들에게는 유용했을 것입니다. 


 물론 30억 년 전 박테리아들이 정말 철 화합물을 자외선 차단제로 사용했는지는 더 과학적 검증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더 기발한 방법을 사용했을 수도 있겠죠. 분명한 사실은 생명 진화가 당시 박테리아들에게 자외선을 이기는 방법을 알려줬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참고 ​


Journal Reference:
  1. Tina Gauger, Kurt Konhauser, Andreas Kappler. Protection of phototrophic iron(II)-oxidizing bacteria from UV irradiation by biogenic iron(III) minerals: Implications for early Archean banded iron formationGeology, 2015; G37095.1 DOI: 10.1130/G37095.1



 
 

차세대 폭격기 사업자로 선정된 노스롭 그루먼


 미국의 차세대 전략 폭격기인 장거리 폭격기 사업 (Long Range Strike Bomber (LRS-B))의 사업자로 보잉-록히드 마틴 컨소시엄 대신에 노스롭 그루먼이 선정되었습니다. 오래전 이 사업에 대해서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 (  http://blog.naver.com/jjy0501/100138491437  참조) 결국 그 후속 사업으로 진행된 LRS-B의 개발이 승인된 셈입니다.

 프로그램 개발 비용은 대략 550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대당 가격은 2010년 물가 기준 5억 5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는 수량은 80대에서 100대 가량입니다. 이 중 초도 저율 생산 물량 21대를 포함한 개발비와 구매비로 각각 235억 달러와 118억 달러를 포함해 353억 달러 정도가 노스롭 그루먼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의 장거리 폭격기의 주력은 B-2 스텔스가 아니라 냉전의 유산인 B-1과 할아버지 폭격기인 B-52 입니다. B-2는 수량 자체가 20대 정도에 불과한 반면 B-1은 63대, B-52는 아직도 76대나 현역으로 뛰고 있기 때문입니다. (총 159기)

 노인 학대(?)의 정수를 보여준 B-52의 경우 아직도 이렇게 많은 기체가 작전에 투입될 수 있지만, 100년 씩 운용하기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이므로 교체 수요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 현재는 미국의 공군력에 대적할 상대가 없지만, 중국을 비롯해서 미래 안보 환경의 변화를 고려하면 B-2의 수량 부족을 메꿀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의 필요성이 큽니다.
 차세대 장거리 폭격기는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B-2보다 크기가 좀 작더라도 더 저렴한 가격을 가질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1년 NGB 혹은 2018 폭격기로 불렸던 시절 요구 사항은
Total program cost estimated at $40 to $50 billion.
Fleet size of 175 aircraft: 120 for ten combat squadrons, plus 55 for training and reserves.
Subsonic maximum speed.
Range: 5,000+ nautical miles (9,260+ km).
"Optionally manned" (for non-nuclear missions).
Total mission durations of 50 to 100 hours (when unmanned).
Ability to "survive daylight raids in heavily defended enemy territory".
Ability to carry thermonuclear weapons.
Designed to use commercial off-the-shelf propulsion, C4ISTAR, and radar technologies.
Intelligence, surveillance, target acquisition, and aerial reconnaissance along with command and control gear to enable the crew to direct other aircraft and forces.
 등이었습니다. 그때와 비교하면 가격은 상승하고 구매 수량은 줄었는데, 사실 B-2, F-22, F-35 등의 전례를 보면 실제 개발단계에서는 비용이 더 치솟고 수량은 더 줄어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부분은 이 폭격기가 대략 9200km 정도의 비행 범위로 B-2의 11,100km 보다 짧은 거리를 비행하지만 (기체 자체가 좀 작음) 대신 무인기로 사용하면 아주 오랬동안 공중 급유를 받으면서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유/무인기 겸용)

  무인기의 장점은 단지 사람이 타지 않아서 병력 손실이 없는 것 뿐 아니라 작전 대기 시간이 매우 길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공중에서 계속 떠있으면서 지구 어디든 타격하는 일이 한결 수월해질 것입니다.  

 다만 아직 ​LRS-B의 개발은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은 상태로 위에 보이는 것 역시 개념도에 불과합니다. 유무인기 겸용 역시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구체적인 제원 역시 현재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속도 역시 확실치 않은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면 아음속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부분은 아마도 이것 저것 요구사항을 넣다보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는 것은 물론 개발 기간도 크게 길어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과연 저렴한 스텔스 폭격기가 가능할지 미래가 궁금해지는 소식입니다.


 참고
  

  

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애플 2015 4분기 실적 및 전체 실적 공개



(출처: 애플)
 애플이 2015년 4분기 (회계 분기상 4분기이고 실제로는 3분기 실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분기 애플은 515억 달러의 매출과 111억 달러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4800만대에 달하는 아이폰 판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2015년 회계 분기 전체로는 23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28%의 매출 증대를 이뤘습니다. 이는 대화면인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판매 호조에 의한 것으로 이전 분기 매출액의 2/3인 322억 달러가 아이폰 부분 매출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제품에 매출과 순익을 크게 의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상 최대 매출액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아이폰이 부진한 실적을 거두면 회사가 큰 위기에 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차세대 먹거리인 웨어러블 예를 들어 애플 워치의 매출은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지난 분기 이런 기타 제품의 매출은 다 합쳐도 아이폰의 1/10도 안되는 30억 달러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다만 새로운 애플 TV를 출시했고 애플 워치 역시 기대보다는 순항을 하고 있다고 말한 점으로 미뤄 매출이 증가할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앱스토어 및 음악, 영상 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부분의 매출 역시 50억 달러를 상회해 앞으로 애플의 중요한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 매출보다 이제는 더 커진 상태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보면 지난 분기 아이패드 매출은 20% 감소하고 아이폰 매출은 36% 증가했습니다. 이는 애플의 의도와는 달리 아이폰 의존도가 전혀 낮아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애플이 전기 자동차 같이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근 아이폰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다는 경쟁자에 비해 모자랐던 부분 - 예를 들어 큰 화면이나 4K 동영상 촬영 - 을 추가하면서 성능 향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과거 같은 혁신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스마트폰 자체가 이제는 나올만한 기능이 대부분 나온 것에서 비롯된 부분도 있지만, 모험을 하기 힘든 구조가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즉,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이폰을 가지고 모험을 하기보다는 안전한 쪽을 택할 것이라는 점이죠. 물론 매년 같은 제품을 내놓을 수는 없듯이 한 두 가지 새로운 것을 포함시킬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번은 화면을 키웠으면 다음은 3D 터치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이죠.
 이미 상당 수준에 오른 성능보다는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쪽으로 나가는 것도 이런 환경과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애플의 신기록이 어디까지 갈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대단한 기록인 점은 의심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실적의 대부분을 사실상 한 제품에 의존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 그렇겠죠. 하지만 반대로 이점은 독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지가 결국 장기적인 성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큰 만큼 애플 역시 전기차를 비롯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볼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